해운대

    부산 여행 후기/ 이재용 어묵, 깡돼후 23.12.21~23.12.22

    친구들과 춘천에 가려 했지만, 너무나 추운 날씨와 거리 때문에 포기하고 가기 전날 부산으로 정했다. 부산역에서 바로 간 시장. 구경하다 길거리 음식들을 먹으러 갔다.시식용 어묵이 놓여져 있길래 먹었는데 알고보니 많은 기업 회장들과 윤석열 대통령이 다녀갔다고 되어있었다.웃긴 점이 뒤에 있는 모니터로 영상이 나오고, 가게 앞에는 이재용 회장이 먹은 곳이라고 되어있었다. ㅋㅋㅋ 한 꼬치 1500원이라는 요즘 물가에 적응이 안되지만 맛은 있었다. 추운날 오뎅국물으로 몸을 따뜻하게 녹이자 살 것같았다. 친구가 부산에서 깡돼후가 유명하다며 사서 저녁에 먹자길래 그렇게 했다. 깡돼후는 돼지 갈비를 튀긴 것이였다.저녁에 다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있었다.  옆에서 호떡도 사먹었다. 점심은 낙곱새를 먹었다. 그냥 낙곱새였..